안녕하세요 :) 동탄국제고등학교 환경동아리 🌏푸른점🌏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글로벌 리더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분야는...뭐니뭐니해도 "환경"입니다!

폭염, 호우, 산불 등 자연재해와 이상기후, 그리고 해수면 상승, 사막화, 쓰레기 문제 등등등...

기후위기가 날이 갈 수록 심화되는 상황 속 바쁜 여러분들께 환경과 기후위기에 대한 정보를 쏙 쏙 골라서 알차게 전달해드리기 위해! 푸른점에서 준비했습니다. 

💙"블루레터"💙를 읽으며 평소에 관심을 가지지 못했던 새로운 환경 이슈들에 관심을 가지고 지구를 지키는 한 걸음을 함께 걸어봅시다 :) 

🔑이번주 키워드는 #️⃣해양쓰레기 #️⃣플라스틱 #️⃣음식물쓰레기 입니다!

🐟🥽해양 오염의 주범, 플라스틱

>해양쓰레기는 바다에 버려지거나 흘러들어가 해양에 악영향을 끼치는 쓰레기를 말해요. 

세계자연기금(WWF)은 해양동물의 88%가 플라스틱 쓰레기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경고했어요. 폐그물과 어망은 해양포유류의 목을 옭아매고, 죽은 고래 배 속에서는 플라스틱 컵과 비닐 등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 잔해들이 산더미처럼 쏟아지기도 했지요. WWF는 전세계 많은 바다가 미세플라스틱으로 생태적 위험 한계치에 도달했고,  동물뿐 아니라 인간들마저 매주 신용카드 1장과 비슷한 양의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한다고 밝혔어요. 결국 해양쓰레기 문제는 생태계 문제를 넘어 인류의 문제가 됐어요. 이런 문제를 직면한 인류는 과연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요…?

>라벨 없는 생수, 100% 재활용된 플라스틱병 등 친환경적인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어요. 

>EU는 2018년,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금지한 ‘일회용 플라스틱 지침’을 마련했어요. 

>우리나라 정부는 ‘제1차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기본계획’을 추진해 플라스틱 발생량을 2030년까지 60% 줄인다고 했어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국제사회와 정부는 물론, 시민사회, 기업, 연구기관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해요. 

1. 시민은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2. 기업은 플라스틱 생산을 대폭 줄이며 플라스틱 대체품을 개발하고, 
3. 연구기관은 해양쓰레기 처리 정책과 기술을 계획해야 해요. 

작성자: 10805 이하람

“인류는 환경파괴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환경을 보존하려고 노력하고 있는가?"

탄소 배출에 책임이 거의 없었던 개발도상국은 나라가 발전하는 데에 있어서 환경을 지키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할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경제적 성장이 너무나도 급박한 과제이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경제적 성장과 환경 보전 사이에서 무엇을 추구해야 할까요?

📣아래 '내 생각 공유하기' 버튼을 눌러 질문코너에 대한 자신의 답변을 써 주시면 다음 레터에 소개해드립니다!

🥗🗑️ 괜찮다고 생각하던 음식물 쓰레기, 안 괜찮아!

* 음식물 쓰레기는 먹다 남긴 버려진 음식을 말해요. 

홍콩 비영리 환경단체 EARTH.Org ‘2023년의 가장 큰 환경문제 14가지(14 Biggest Environmental Problems Of 2023)’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어요. 그 중에는 음식물 쓰레기도 포함되었는데요, 보고서에는 전 세계 사람들이 소비한 음식물 중 3분의 1인 약 13억 톤이 손실되거나 낭비되고 있다고 밝혔어요. 이만큼의 양으로 사람 30억명을 충분히 먹일 수 있다고 해요. 또 우리나라는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비용만 해도 연간 약 8천억 원이 들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지요. 음식물 쓰레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 있을까요?

음식물 쓰레기의 환경 파괴

• 먼저 첫 번째로, 기후변화에 영향을 줘요. 음식은 생산될 때와 버려질 때까지 모든 단계에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요. 음식물 쓰레기는 매립비에서 썩으면서 온실가스인 메탄가스를 발생시키지요. 이것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0%에 기여하고 지구온난화를 초래해요. 

• 두 번째로, 자원 낭비에 영향을 줘요. 특히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물낭비 피해가 심각해요. 농업은 전세계 물 사용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어요. 농경지에 필요한 관개(물을 농지에 공급함)나 가축, 닭, 어류 사육을 위해 막대한 양의 물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음식을 남기는 것은 물을 낭비하는 것과 같아요. 

• 세 번째로, 토지의 황폐화에 영향을 줘요. 음식을 위한 농경을 하려고 농경지를 개간할 때 그 땅은 더 이상 자연적인 것이 아닌 인위적인 것이 되어버려요. 또한 육류 소비의 증가로 농경지가 가축을 사육하는 목초지로 바뀌었고, 목초지로 전환된 목초지는 야생동물들의 서식지를 파괴하는 결과를 낳아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먹을 만큼만 사기! 

🍌음식물 쓰레기를 제대로 분리배출하기!

🥦배식할 때는 적당히 가져오기!

올바른 음식물 분리배출법!

 사과🍎, 귤🍊, 바나나🍌처럼 껍질이 부드러운 건 음식물 쓰레기:>

 게🦀, 조개🦪, 닭뼈🍗 등 딱딱한 껍데기나 뼈는 일반 쓰레기:>

😉썩는 음식물은 음식물 쓰레기, 썩지 않는 음식물은 일반 쓰레기로!

작성자: 10805 이하람

“개인의 순간적인 욕심으로 환경을 파괴하는 것이 과연 옳을까요…?"

과유불급(過猶不及)! 사소한 것일지 몰라도 한 순간의 탐욕으로 인한 음식구매와 다 먹지 못할 배식은 지향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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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뉴스레터가 궁금하다면? 

>⌛️🔋#5 모래로 배터리를 만들 수 있다고?<

2주에 한 번 월요일에 푸른점이 준비한 환경 이슈를 보내드려요 :)